고성 공룡 엑스포
거대한 공룡모형과 아기를 같이 찍기 위해 가는 곳이다
구름없는 여름엔 많이 더울 수 있다 야외에 햇빛이 쨍쨍
4월말인데도 반팔 입고가서 다행이었다
주차: 주말에도 주차공간 여유있다
다만 입장권겸 진입시 돈을 내는데 어른2 초1 24개월 해서 21000원이었다
입구에서 공룡사진 깔짝 찍고 가기엔 돈이 아까워지는 금액
입장권 표는 따로 없었다 애초에 차로 진입하려면 결재하고 들어오는 구조다
유모차 가능
행사기간이 아니라면 아기가 먹을것 마실것을 미리준비추천
넉넉히 약 4사간정도 소요
정원쪽 공룡 구조물
공룡 캐릭터관
공룡 발자국 화석관
공룡나라 식물원
그리고 하천쪽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주제관과 당한포랜드가 있다
그외 소소하게 놀이터나 공룡 그림 그려서 스크린에 띄우는 등 놀이 할수 있는 시설등이있다
거기에 더해서
당항포랜드와 주제관 사이에 미끄럼틀이 있는데 여기로 내려가거나 미끄럼틀 옆길로 내려가면 해안이 나온다
여기서 공룡발자국보호각쪽으로 가면 갯벌이 나오는데 재미로 조개를 캘 수 있다 !
구멍난 소쿠리와 조개캐는 호미가 없어서 아쉬웠다
물론 패류독소가 나온곳이라 가져가지 말고 먹지말라더라
등나무 위치에 수돗가도 있어 씻을수 있다
여기를 지나 자연사박물관이나 거북선이 전시된 곳들을 볼 수 있다 다돌아보려면 동선이 좀 있다
예전엔 길따라 도는 기차?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없었다
주말임에도 음료와 먹을거리를 파는 가판대는 모두 닫은 상태였다 입구 편의점에서 사가야한다
엑스포 행사 시간이 아니면 아주 조용한 편이다
촬영이 목적이라면 행사기간이 아닌 평소에 가는것이 나을수있다
공룡캐릭터관은 2-3세가 아주 집중해서 보는 수준이다
아기용임
발자국 화석관은 의외로 아기가 관심을 가지는 것들이 있다
매시각 정시와 16:30분에 3D 영화를 하는데 의외로 볼만하다 2살 아기는 운석떨어지고 날아오니 바짝 얼어있었다
영화시작시간에 맞춰 보다가 입장추천
식물원은 의외로 작지만 잘해놨다
당한포랜드는 가격이 좀 높다
1회 이용 가격으로 롯데월드 대비 계산해보니 많이 비싼편이었다
다만 아기용 놀이기구는 좀 있다
어른용은 소형 바이킹 하나라고 보면 된다
해안가로 이어지는 미끄럼틀은 무섭지않다 길긴한데 대부분 천천히 내려가다 중간에 멈춰서 손을 이용해 내려간다
엉덩이가 매우 뜨거워질수 있다
긴바지 양말 추천
갯벌에서 조개캘거면 크록스도 좋은선택으로 보인다
물론 다녀와서 빨아야겠지만
발자국 보호각에 해안을 구경하며 돌아서 주차장쪽으로 올 수 있는 동선이 있다
아기 체력으로 열심히 돌아보면 여기까지해서 4시간정도 쓸 수 있고 빠르게 구경하면 거북선등 전시된 곳까지 돌아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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