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와 같은 건물에 있다
이곳은 중고책을 사고 판다
중고서적은 도서관처럼 자유롭게 아이와 책을 읽을 수 있고 마음에 들면 살 수 있다
테라로사 까페에서 파견나온 직원이 작은 공간에서 커피도 판다
하지만 한가지 함정이 있으니
어른에게는 책으로 가득한 이곳은
아이 눈높이로 보면 장난감으로 가득하다
7세 이하 아기를 데려온 부모에게 이곳은 마굴이다
아기에게 10번도 더 넘게 잡혔다
수많은 협상끝에 결국 3만원 조금 안되는 “냠냠쩝쩝놀이”라 이름붙어진 놀이책으로 타협할 수있었다
책을 본 뒤엔 뒷문으로 나가 정원을 산책할 수 있고
주차장 가는 길에 작은 대나무숲 정원을 거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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