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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PC 조립-초기 오류 테스트 시작 전에.윈도우 설치 USB가 있는것이 좋다불량이 아닌것이 확실한 컴퓨터가 따로 한대 있는것이 좋다 매우 매우 그러하다누드부팅 시작.일단 파워의 스위치를 O에서 I로 바꾸고 (이거 안하고 안켜진다고 하는 사람 있다. 진짜로.)모니터를 연결하는데 모니터 전원과 케이발 연결 그리고 DP인지 HDMI인지 제대로 선택해서 사소한 오류로 고장이라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이제 메인보드의 전원 버튼(대개 요새 나오는 보드는 보드에 조그맣게 달려있다)을 누르면 힘차게 돌아가는 쿨러를 볼 수 있다수랭인 경우는 펌프 부위에 손가락을 살짝 올려 미세한 진동을 느껴 작동하는것을 확인한다여기서 쿨러가 안돌면 불량이다둘 중하나인데 메인보드 고장으로 메인보드에서 전력을 못받았거나 쿨러가 불량이거나그러나 대부분은 휴먼에러 조립실수..
7년? 만에 PC 조립-조립 시작. 조립하기 전에.일단 조립 장소에 먼지를 최소화한다환기를 하고 청소도 해주고 공기청정기도 돌릴수 있으면 돌린다너무 습도가 높아도 안되니 주의더운 여름에 조립하다가 땀방울이라고 부품에 떨어지면 대략 난감이다…겨울에는 습도 걱정은 없는데 니트나 의류에서 생기는 정전기가 문제다 조립하다가 손끝에서 파직하고 보드로 정전기 튀면 아찔해진다어떤 유머짤에서 넥타이 하나만 하고 팬티에 라텍스 장갑끼우고 조립하는건 마냥 웃을일이 아니라 누적된 휴먼오류로 쌓인 지식의 결과이다그러니 가벼운 옷차림에 청결한 환경에서 되도록 라텍스 장갑끼고 조립하기를 추천한다누드부팅.조립하고 윈도우 설치까지 수월했던적 반 그렇지 않았던 적 반이었기 때문에 초기불량을 확인할 생각으로 케이스에 설치를 하지 않고 책상위에 부품을 연결했다.이른바 누드..
7년? 만에 PC 조립-부품 선택. aorus x870e pro ice, 9700x, GTX 4060 나는 본래 PC를 자주 바꾸지 않는다.자동차도 10만 넘게 타는 주의고 옷도 몇년에 한번 살 정도라 평소는 속옷과 양말 정도만 산다.한번 PC를 조립하면 6년이상 쓰는지라, 항상 부품을 선택할때는 첫째는 내구성. 둘째는 안정성이다 한참 쓰던 ASUS 보드가 7년만에(오래쓴 것인 셈이지만 실망이었다.) USB포트가 반 정도가 죽어버리면서 10년 넘은 지금도 썡썡하게 굴러가는 아주 오래된 기가바이트 보드를 쓴 PC가 기억났다.그래서 기가바이트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1. CPU다나와 견적창에 들어가 정신이 멀쩡한 상태에서 내가 제일 먼저 한 것은 CPU 선택이다.CPU는 잘 고장이 안나고 초기불량이 흔하지도 않으니 맘편히 성능만 고려하면 된다.다만 AMD인지 intel인지에 따라 메인보드가 바뀌고 성능 ..
국립경주박물관 생각해보니 한번도 안가봤다는 사실에 들린곳들어서면 에밀레종이 보인다엄청크다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많은 유물들이 있다아이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둘러보는데금 유물이 좀 많은지라 번쩍거리는 광채에 이게 다 얼마? 라는 생각이 들면 자기도 모르게 눈이 좀 돌아가기 시작할 수 있다그러다가 이 박물관의 진짜 주인공을 만났으니…이것이야말로 오늘 투어의진짜 목적이라 하겠다마치 대놓고 이렇게 찍으란듯 전시된 금관어두운 배경도저히 안찍고 갈 수 없다금관 뒤로가서 얼굴을 맞추고 찍으면 끝여기에 왔으면 이 사진정도는 찍어줘야한다
사시산색 한옥 풀빌라 이번으로 3번째 들린 곳인데뭐랄까경주에 묵기에 편하고 만만? 편리? 한 곳?특징은 일단 2층과 1층이 있는 구조이고 2층에 2인 매트3개와 샤워가능 화장실이 있고 1층에는 아이포함 셋이잘만한 큰 침대가 있는 침실과 샤워가능 화장실이 따로 있다풀빌라면서 공간이 넓고 쾌적하다자쿠지가 실내에 있는데 정원쪽 수영장과 연결되는 문이 있어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로 자쿠지에 몸을 담그기 좋다천장형 에어컨이 구역마다 설치되어있고 대형팬도 있다스타일러도 거실에 하나 1층 침실에 하나 두개로 충분세탁기도 대형으로 두대가 있고 수영장과 연결되는 부분에 있어 매우 편리하다주방은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퓨리케어정수기가 있고 잦병살균기까지있다! 캡슐커피머신은 기본 와인저장? 도 되어있는데항상 올때마다 웰컴 와인인가 하나씩 있는데 아무..
양지식당 콩나물밥집 경북 경주시 교촌길 30뭔가 양지머리가 생각나는 이름과 다르게이곳은 콩나물 비빔밥과 파전을 파는 곳이다메인메뉴인 콩나물 비빔밥은 뭘 이런데까지 와서 콩나물밥을 먹냐 집에서 해먹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거꾸로 말하자면 콩나물밥 따위로 유명해질만큼 특별하다는 의미도 있다콩나물 밥은 참기름에 미나리가 같이 들어가는데 미나리 향과 참기름 그리고 정체가 궁금한 다데기가 핵심이다이 세가지 재료가 집에서 비벼먹는 콩나물 밥과 다른 맛을 만든다간장 양념장이나 고추장 다대기에 비빈 비빔밥과 다르게 재료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고 양념향을 강조하지 않는 타입이다간이 쎄지 않으나 향이좋고 맛있다 야채도 신선하다간이 강하지 않다는 면에서 비빔밥을 경험하기 원하는 외국인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같이나오는 국은 콩나물..
백년찻집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추령재길 72토함산 가까이 있다 톨게이트와 거리가 좀 있어서 가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누군가 5060감성이라는데6070감성이라 느껴진다고령자만 갈 까페란 뜻은 아니고 가볼만한 곳이다전통찻집이라는 주제에 매우 부합하는 곳이다다만 모던 심플한 현대적 감성이라던가 젊은 인스타 감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순 있다오밀조밀 잘 꾸며진 정원과 귀여운 맛이 있는 전통 느낌 인테리어가 특징이다반발효차는 향이 훌륭했다시그니처? 메뉴인 백년차는…..음…. 베이컨맛? ?!?!?!
초과 사망 3136명 6개월간 초과 사망이 3136명이라 한다. 한달에 500명정도 초과 사망하였고입원 환자 중심이기 때문에 입원 치료를 했음에도 사망하는 환자로 보면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3차병원 급 진료가 필요했다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곧이 그렇게 까지 가정하지 않아도 현재 병실이 거의 만실이 될 정도로 열일하는 2차병원 때문에 초과사망이 발생한 것은 아닐것이니. 대학병원 급 때문이라 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대학병원은 42곳. 한달 대학병원 한 곳당 12.44명이 살릴 수 있는데 사망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오차 감안해도 대략 10명정도. 그러나 이 계산은 입원 환자. 즉 병원에 어떻게든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의 이야기다.의료대란 이후엔 병원에 오지도 못한 환자가 많이 증가했다.그 환자까지 포함하면 어떨까 이곳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