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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수안마을 수국 축제 수안마을에 수국 축제를 한다해서 갔다 6/21부터 했는데 수국이 피는 시기를 생각하면 좀 이르다 마지막주는 되어야 활짝피기 때문에 의아했다 주차장은 위에 작은것 하나 아래 하나있다 아래에 대는 경우 300미터정도 걸어올라갈 생각해야한다 평일인데도 축제날이라 그런지 차는 상당히 있었다 블루베리 파는집 쪽으로 내려가는 길 따라 꾸며져 있고 토마토파는 분 앉아있고 조금 더 가면 전과 음료 파는 곳이 나온다 마을사람들이 직접 하는 장사라 지역축제 바가지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조그맣게 대나무 숲도 꾸며놓았고 공연하는 곳도 있다 공연을 보지 않으면 30분 안에 다 돌 수 있다 계단이 있는데 유모차를 못쓸정도는 아니다 좀 번거로울 수는 있다가까이 살면 한번 둘러볼 정도는 된다
김해 에델바이스 까페 플라워 까페다주문하면 꽃을 주고 까페도 엔틱 가구에 꽃을 테마로 꾸몄다대동할매국수 옆집이다대동면 동남로쪽이다주차는 안막 3구 마을 주차장에 대면 된다네이버 맵에는 안뜨는데 안막3구 마을 공영 주차장으로 카카오 검색하면 나온다
웨이트의 목적? 운동을 할 때는 목표가 명확한 것이 좋다. 웨이트만 해도 목표가 달라지는데근육양을 늘리는 벌크업,퍼포먼스를 높이는 파워 중심 트레이닝,최대 근력을 높이는 스트렝스 중심 트레이닝이 있다.. 다이어트 즉 지방을 태우는 것이라면 굳이 고중량을 할 필요는 없다.고 반복도 벌크업을 위해 하듯 고되게 할 필요 없다.유산소도 효과적이지만 최근에는 중저강도 웨이트가 오히려 조금 더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꼭 달리기를 할 필요도 없다. 지방을 태우는데는 싸이클(카디오)이라는 근력과 유산소가 동시에 되는 사기적인 운동이 있지만싸이클이 힘들거나 지루하거나 재미없다면 얼마든지 다른 대안이 있는 것이다.  웨이트를 한다면 두가지 측면을 보아야 한다.하나는 반복 횟수.또 다른 하나는 중량. 벌크업은 반복횟수가 중요한데무..
칼로리? 다이어트에 대해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칼로리의 무의미함이다. 물론 칼로리는 얼마나 살이 찌는지와 비례한다.그러나 칼로리 숫자와 지방의 증가는 정비례하지는 않는다.물론 칼로리의 숫자가 엄청나게 커지면 정비례에 가까워질지 모르나,다이어터에게 칼로리의 숫자는 맹신할정도로 정확한 지표는 아니다. 1000칼로리를 먹어도 누군가에게는 1500처럼 작용하고 누군가에게는 500처럼 작용할 수 있다.당뇨환자에게 칼로리 조절을 시도할 때도 식사에 칼로리를 계산해서 맞춰도 매일 매일 혈당의 오름 정도가 다르다.영양사가 최대한 음식의 칼로리 변화가 없게 맞춰도 그러하다.그러니 칼로리 숫자는 참고 지표이지 절대적 지표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칼로리 신경 안쓰고 엄청 먹으란 말은 아니다... 다이어트 경험이 많..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긴 형태의 수목원이다 주차장은 두부분으로 나눠져 있어 한쪽이 가득찼으면 다른 쪽에 차를 대면 된다 공간은 충분한 편이다 다자녀는 신분증과 다자녀 카드가 있거나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으면 무료다 다문화가정도 할인이있다 아이가 있다면 무조건 유모차를 권한다 아이가 세시간 이상 걸을 수 있는 체력을 타고났거나 본인이 아기띠 하고 세시간을 걸을 체력이 되거나 트램타고가서 호랑이만 보고 트램타고 돌아올게 아니면 유모차가 있어야한다 아이가 먹을것 마실것을 충분히 가져가야한다 끝부분에 거의 다 가서야 호랑이숲 너머 까페가 하나 있다 유모차 끌고 넉넉히 둘러보면 약 세시간 좀 넘게 걸린다 호랑이와 단풍을 보고왔는데 장미꽃이 필때 와도 좋을것 같다 매주 월요일 휴관 호랑이는 네시? 까지인지 관람시간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푸..
홀리가든 펜션/까페 EBS 건축 다큐멘터리에 나온 장소이다 까페에 가면 영상에서 보았던 그곳에서 영상에서 본 사장님이 반겨주신다 까페는 예약제이다 예약없이는 방문이 안된다고 한다 다만 펜션 숙박객은 아침에 까페에서 아이와 함께 9시-10시 사이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까페에 들어가고 싶다면 숙박을 해서 아침 9시에 들어가는 수 밖에 없어보인다 펜션은 두동인데 서쪽집에서 묵었다 침대 옆 창문이 조망이 좋다 서쪽집이 묵어보니 괜찮아서 추천하는데 다만 거실쪽 창으로 무덤?이 보인다 뭐 신경안쓰면 굳이 의식할만하진 않다 전체적인 느낌은 아늑한 나무집같다 조리는 후라이펜 금지 구이 금지다 한옥집과 비슷한 제약인데 목재를 많이 쓴 집은 냄새가 잘 배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덕션 2구가 있고 냉장고 전자렌지 편수 양수 냄비..
비진숲 커피 키즈케어존과 노키즈존이 있다 잔디밭이 있는데 들어갈 순 없다 산책로처럼 길이 있다 포토 포인트는 잔디밭 외 특별히 없다 스폴리아티네 글라사테가 제일 맛있더라 음료는 엄마 에이드 아빠 에이드 시켰는데 그냥 그랬다 주차장은 넓고 괜찮다 재방문은 안동이나 근처 살면 올 만은 한데 굳이 타 도시에서 올정도는 아닌것 같다 노키즈존은 뭔가 조용하고 정지된 느낌 사람간 분리가 느껴졌다 키즈존은 아이들이 웃으며 뛰어다녔다 한쪽에서는 생명력과 웃음이 다른 쪽에서는 고요와 분리가 느껴져 강하게 대비되었다 우린 아이에게서 희망과 미래를 본다 정지된 사회는 천천히 죽어가는 사회이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각박함에 지치다 못해 어쩌면 스스로 느린 죽음을 택한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의 웃음은 아스팔트 옆 들꽃처럼 어..
간경화 환자 중환자실에서 전화가 왔다.산소포화도가 80도 안되고 60까지도 떨어진단다.아직 자발호흡은 있지만 의식은 없고 잠시 뒤면 심정지가 오게 생겼다. 환자는 간경화인데 간신증후군이라 했다.젊은 환자였고 음주로 인한 간경화였다. 간신 증후군이란 간경화가 갈 때까지 가서 더이상 장기가 간이 망가진걸 보조해주지도 못하는 상태에 빠진 것을 말한다. 간신증후군까지 가면 보통 대부분은 사망한다. 치료 안하면 평균 1개월 정도. 대부분은 6개월을 못넘긴다.간이식을 하지 않으면 결국 사망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보호자가 가망이 없고 사망가능성이 높음에도 DNR을 동의하지 않아 DNR이 아닌 상태라 해서 의외라 생각했다.보통 간경화 말기는 암보다 더 생존이 어렵기 때문에. 다행히도 마침 응급실에 중환자가 없어 바로 올라가서 ..